현지시간 13일 외신이 인용한 SNS 영상인데요.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하던 카순 가족 앞에 커다란 야생 코끼리가 나타납니다.
차를 돌려 현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코끼리는 운전석 창문을 깨고 코를 차 안으로 쑥 집어넣더니 차 안을 마구 헤집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카순 씨는 먹다 남긴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차 밖으로 던졌고 코끼리가 코를 빼는 순간 재빨리 도망쳤다고요.
순간의 기지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카순 씨는 감자튀김이 우릴 살린 것 같다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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