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 김치 2,500kg, 지역 내 소외계층 전달
↑ 사진은 왼쪽부터 뮤지션 버닝소다(2인), 윈썸, 밴드나인즈가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KT&G 상상마당 부산 |
KT&G 상상마당 부산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 갑)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부산 지역 뮤지션 3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담근 김치 2,500kg은 부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부산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게 전달됐습니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지역 상생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시민·소상공인 간의 예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신진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