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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 사옥. / 사진 = 연합뉴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8일부터 중부내륙선 KTX-이음 열차도 운행구간을 판교역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9일부터는 청량리를 기점으로 운행하던 중앙선 KTX-이음 열차도 서울역까지 연장됩니다.
두 열차 모두 운행횟수는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로 동일합니다.
또한 중앙선 KTX 이음은 하행 2회, 상행 1회로 매일 3회 상봉역에 정차하게 됩니다. 하행선은 매일 오전 7시 13분과 11시 57분, 상행선은 매일 오후 3시 51분 정차합니다.
이로써 제천·안동 등 충북·경북 지역에서 서울까지 약 2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