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국 불출마 "후진 정치에 한계 느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객관적인 주장도 당리당략을 이유로 폄하 받았다"고 꼬집으면서 미래학 연구자로 돌아가 당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명문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동맹'을 공식화했습니다.
양국은 앞으로 평시 협력은 물론,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면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일교차 큰 날씨…주말 영하 10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났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고, 주말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 1년 새 37개 상품가격 꼼수 인상
가격은 그대로 두고 제품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 슈링크플레이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주요 생필품의 용량이 바뀔 때는 포장지에 표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