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기한' 임시국회 개막…쌍특검 공방
여야는 오늘부터 30일간 임시국회를 열어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각종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같은 '쌍특검 법안'의 처리를 두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힘 혁신위 '주류 희생안' 전달하고 해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종합 혁신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한 뒤 활동을 마쳤습니다.
혁신위는 '주류 희생안'을 두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다 사실상 빈손으로 조기 해산했습니다.
▶ 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과 함께 오늘부터 나흘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인 ASML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반도체 협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 민주당 '1호 인재'…여성·환경·3040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1호 인재 영입 인사로 기후위기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3040세대 여성 전문가를 물색한 끝에 박 변호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