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현지시각 6일 오후, 리브스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뒷마당을 통해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미 달아난 뒤였다고요.
그런데 약 6시간 뒤인 이튿날 새벽에 경보가 울려 경찰이 다시 출동했고, 스키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남성이 창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안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당시 리브스는 집에 없었고, 강도는 집 안에 총기 하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4년에도 외부인 침입을 받았고 올해 초까지 스토커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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