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의대 증원 추진 저지"…대통령실 앞 밤샘 시위
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협회관과 대통령실 앞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가 강행된다면, 올해 안에도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내 살해'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구속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변호사는 아내를 금속 둔기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자 최남단까지 진격…"하마스 지도자 포위 "
가자지구 남부에 대한 지상전을 이어가는 이스라엘이 최남단 지역까지 진격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지도자의 자택을 포위했다"며 체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순방 후 추가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임 5일 만에 후임으로 검찰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다음 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이 마무리되면 외교·안보라인 중심의 추가 개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대설' 아침 반짝 영하권…당분간 포근
절기상 대설인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 아침에 반짝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이후 기온이 10도 이상 빠르게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