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청남도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오늘(6일) 도청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 융복합 혁신 허브는 충남'이라는 비전으로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대응,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권역별 특화 벨트 구축 등 5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충남도는 권역별 특화벨트 전략을 기반으로 4대 신산업 벨트 체계를 구축해 국내 모빌리티산업 선도 모델과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권역별 특화벨트 전략으로는 동북권 중심의 충남 미래차 벨트, 서남부권 중심의 첨단 모빌리티산업 벨트, 북부권 중심의 디지털 전환 벨트, 서북부권 중심의 글로벌 성장 벨트로 구분했습니다.
먼저 충남 미래차 벨트는 동북권을 중심으로 미래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할 예정입니다.
첨단 모빌리티산업 벨트는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기업간 연구개발(R&D) 협력 및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디지털 전환 벨트는 북부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정보통신기술(IC
글로벌 성장 벨트는 베이벨리를 중심으로 충남 미래차 부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과제별로 시군과 협력해 추진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