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핵심 증인' 유동규 교통사고 경상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 유동규 씨가 어젯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유 씨가 탄 승용차가 8.5톤 화물차와 부딪힌 건데, 유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 가자 남부서도 시가전…총리 '경솔 발언'에 뭇매
휴전을 끝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하마스 소탕을 위한 대규모 지상전을 시작했습니다.
인질 170여 명이 하마스 수중에 남은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을 모두 데려올 순 없다"고 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 셀프 채용·지인 구제…공공기관 채용비리 심각
국민권익위원회가 9개월간 공공기관의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454개 기관에서 867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자신이 채용 전 과정에 관여하고 최종 합격한 사례나 탈락한 지인을 구제하려고 멋대로 결과와 절차를 바꾼 사례도 있었습니다.
▶ '짝퉁 논란'알리…"가품 의심되면 무조건 환불"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가 "구매 상품이 가품으로 의심되면 증빙 없이 100% 환불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초저가·빠른 배송을 앞세워 국내 유통업계에서 급격히 세를 불리고 있지만 가품 판매와 저품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