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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음주 운전하던 60대가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밤 10시 33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교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A(61)씨가 중앙선을 침범했습니다. 당시 반대편에서 시내버스는 좌회전하려고 신호대기 중이었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A씨와 시내버스 기사가 다치고, 두 차량 앞범퍼가 파손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