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 만인 어제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는데요. 이는 하반기 영화 중 최단 기록입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영화 '서울의 봄'. 어제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을 비롯한 배우 황정민, 정우성, 박훈, 김의성 등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영화에서 반란군을 실감 나게 연기했던 배우들은 이날 관객들에게 사과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네요.
#MBN #굿모닝MBN #서울의봄 #400만명돌파 #최단기록 #흥행가도 #황정민 #정우성 #박훈 #김의성 #김성수감독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