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내일 최소 7곳 개각…관료·전문가 기용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최소 7개에서 10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한 가운데 관료와 전문가 위주로 2기 내각을 구성할 걸로 보입니다.

▶ 비명계 이상민 탈당 "개딸당 전락 못 고쳐"
5선 중진이자 대표적 비명계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개딸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을 고쳐 쓸 수 없다면서도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소신공양' 자승 스님 영결식·다비식 봉행
지난달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자승 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과 신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 "부부싸움하다…" 6개월 영아 창밖으로 던져
태어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부싸움 중 남편이 집을 나가버리자 홧김에 이같이 비정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 유럽 중부 폭설…한국인 수십 명 발 묶여
유럽 중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수천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독일 뮌헨 공항이 폭설로 폐쇄되면서 한국인 수십명도 고립됐습니다.

▶ 서울 합정~동대문 심야 자율 주행 버스 운행
서울시가 내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5시 10분까지 무료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는 동대문역에서 합정역까지 운행되며 시행이 안정화되면 시는 내년 상반기 내로 유료화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