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도전이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에 큰 표 차이로 밀려 아쉽게 실패로 끝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것은 제 부족함"이라며 부산 시민과 국민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국힘, 원외 당협 물갈이…민주, 선거제 개편 갈등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 원외 당협위원장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가능성 등을 내비치면서 대선 당시 약속을 지키라는 당내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1심 징역 3년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년 10개월 만의 1심 판결인데, 법정구속을 면한 두 사람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공격투자형 나올 때까지 수정"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홍콩 ELS를 은행들이 불완전 판매했다는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은행들이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고객의 투자 성향 조작을 유도한 정황이 대거 포착됐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