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해외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사고 판 국제학교 학생 40명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6월 강남의 한 술집에서 10대 청소년이 위조된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서 이들의 위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위조범 1명이 39명의 학생에게 20만 원의 돈을 받고 포토샵과 카드
이들은 모두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 담배를 구매하거나 클럽 등 유흥업소에 가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구매자가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