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약으로 시장과 1:1 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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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공간에서 시민들과 민원 상담에 나선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
경기 의정부시가 시공간의 제약 없는 가상의 공간 '메타-의정부'를 구현하고,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을 선보였습니다.
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은 민원현장을 찾아가 직접 시민들의 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메타버스에 옮긴 신개념 시정 서비스입니다.
시민들은 직접 꾸민 나만의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을 만나 음성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해 약속한 시간이 입장하면 시장과 1:1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 24일 처음으로 자신만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시민 4명은 담배꽁초 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쁜 일상으로 현장 시장실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