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에 부산을 지지하겠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에서 막판 유치전을 벌이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덕수 총리가 파리로 출국했습니다.
▶ 30일 본회의 신경전…"예산안 합의부터"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놓고 여야의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 없이는 본회의 개최도 없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예정대로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사건 브로커' 경찰 간부 7명 직위해제
사건청탁으로 18억 원을 받아챙긴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현직 경찰 간부 7명에 대해 수사개시를 통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을 직위해제하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중국 양고기…'입으로 발골' 논란
중국에서 이른바 '소변 맥주'에 이어 이번에는 정육점에서 양고기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영상이 공개돼 또 논란입니다.
이 정육점은 전통 기법이며 전문가는 침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ELS 판매 '이틀 숙려기간' 현장선 유명무실
ELS처럼 위험한 파생상품을 팔 땐 충분히 고민하고 취소할 수 있도록 가입 후 이틀간 숙려기간을 보장하고 있는데, 이 제도가 현장에선 무의미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사망설' 9살 소녀 아빠 품으로…2차 맞교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여곡절 끝에 2차로 인질과 수감자들을 맞교환했습니다.
석방된 인질 가운데 사망설이 돌았던 9세 소녀도 포함돼 아버지와 극적 상봉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