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식품안전나라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점 등에서 주로 팔리는 간편식 알탕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에 위치한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얼큰 알탕'의 원재료 중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 제품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며 회수에 나섰습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