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며 초겨울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 중진 등 '희생' 무응답에 인요한 '최후통첩'
당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를 요구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사실상 최후통첩을 전했습니다.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에 대한 희생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주 정식 안건으로 최고위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뒤집힌 위안부 판결…일, 주일한국대사 초치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 '수능 부정 적발' 감독관에 "인생 망가뜨리겠다"
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부모가 감독관의 근무지를 알아내 찾아가 "인생을 망가뜨리겠다"고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려움을 느낀 교사는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데 학교 측은 CCTV와 녹취록을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 윤 대통령 파리 도착…"부산엑스포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외교전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 중국 전역 폐렴 확산…WHO '예의 주시'
중국 전역에 일명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