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사진=연합뉴스 |
제주에서 땅 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8시 50분쯤 제주시 탑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크기 1∼1.5m, 깊이 1.5m의 땅 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후 9시 16분쯤에는 애월읍의 한 초
다행히 사고 발생 지점을 지나던 보행자 또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과 제주시는 안전 조치를 완료했고, 싱크홀 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