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고양 재도약의 해"…본예산안 편성 "건전재정 실현"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와 교통, 안전, 복지 등 4대 영역을 넓히고, 도시 기능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우선 경제 분야로 고양에 특화된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TX-A와 교외선, 고양은평선, 인천2호선 연장사업 조기 개통을 추진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고, 합리적인 복지체계로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2024년 예산 방향은 교통, 경제, 안전, 복지의 4대 영역을 넓히는 겁니다. (내년은) 고양시 재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세수가 조금 부족해지고, 교부세가 줄어드는 열악한 긴축 상황이지만, 단순히 아껴쓰고 하는 것을 넘어서 제대로 서는 건전재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