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 함수를 끌어올릴 크레인이 침몰 현장에 도착하며 인양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갖춰졌습니다.
아무래도 실종자가 있는 함미가 중요한데,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며 오는 22일은 지나야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안함 함수를 물 밖으로 들어 올릴 3천6백 톤급 크레인입니다.
침몰 지역 근처에 닻을 내리며 작업준비를 마쳤습니다.
함수를 실을 바지선도 사고현장 부근에 도착해 인양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갖춰졌습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백령도)
- "물살이 제법 약해지는 조금의 마지막 날을 맞아 인양팀은 작업에 더욱 속도를 냈습니다."
함수 앞부분 2곳에는 와이어를 감았고 굵기 9cm짜리 쇠사슬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곳은 와이어를 감을 위치를 확정했습니다.
함미 인양팀은 사전조사를 끝냈고 함미 스크루 부분에 와이어를 묶을 위치를 표시할 밧줄을 감았습니다.
▶ 인터뷰 : 이종식 / 해군 공보장교
- "함미 스크루에서 해저 사이에 1M 정도의 틈을 확인하고 3인치 로프를 연결했으며, 로프에서 와이어 다시 쇠사슬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종자가 있는 함미는 오는 14일까지 쇠사슬을 매고 끌어올릴 준비를 끝내야 인양 날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살이 빨라지는 '사리' 기간인 15일부터는 수중 작업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작업 속도를 고려하면 최소한 다음 '조금' 때인 22일은 넘겨야 함미를 물 밖으로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백령도에서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