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금융당국-은행 회동 / 송영길 '수사심의위' 갈림길 / 41년만의 오색케이블카 첫 삽

오늘(2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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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시중 은행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납니다.
시중은행의 과도한 이익에 대한 비판이 불거진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은행들의 사회공헌과 상생금융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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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신청 수용 여부를 심의하는 부의심의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립니다.
수심위는 시민이 검찰 수사의 정당성을 심의하도록 한 제도로,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 수사와 자신의 연구소 후원금 내역을 토대로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수심위 소집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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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착공식이 오늘 오후 양양군 부지에서 열립니다.
이 사업은 지난 1982년 최초 계획이 나온 이후, 환경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더디게 진행됐지만 8년 전 환경영향평가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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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등 위법 행위에 연루된 전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지난 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공인중개사 880명이 위반 사항을 시정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피해 의심지역은 추가 조사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