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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난 전동킥보드의 모습 / 사진=연합뉴스 |
전동킥보드에서 발생한 불이 경기도 평택시의 한 빌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시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4층짜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는 전동킥보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
사고 현장에서 불을 피하려던 입주민 1명이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며 발꿈치 부위 등에 부상을 입어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입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