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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가평군청사 전경 |
경기 가평군이 내년도 인구 활력 사업비를 올해보다 4억 원(200%) 증가한 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저출생 인식을 개선하고자 인구 활력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첫해는 정부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으나 올해는 자체 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이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가평군은 내년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뮤지컬을 통한 인구 교육을 하고,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인구 유입과 출산을 유도하고자 전입 환영 꾸러미와 결혼·출생 홍보 물품을 지급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인구 정책
올해에 이어 신혼부부 100가구에 주거 자금 대출이자를 반기별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고, 1인 가구 청년 50명에게 최대 2년간 월세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밖에 소식지와 카드 뉴스,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인구 정책 활동을 소개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