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공사 감리 입찰 과정에서 수 천 억대 담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오늘(10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소재 건축사사무소 등 9개 감리 업체와 임직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말에도 희림종합건
검찰은 어제도 5개 업체를 압수수색해 지금까지 수사선상에 오른 업체는 모두 16곳이 됐습니다.
이들 상당수는 LH 출신 직원을 둔 전관 업체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