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시무룩해 있길래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친정에 갔답니다.
많이 보고 싶구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오늘 저녁에 돌아오기 때문이랍니다.
그게 왜 우울한 일인가요?
오늘은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는
불타는 금요일이고요.
내일은 11월 11일! 호칭도 많죠.
막대 과자 데이·가래떡 데이·젓가락 데이!
무엇을 즐길지 함께 고를 가족이 있다는 건
얼마나 축복인가요?
네? 가족이 없으시다고요?
요새 1인 가족도 가족이잖아요.
나 자신에게 해주면 됩니다.
11월 10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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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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