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서울 편입,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 나갈 것"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 발표 이후 하남시가 추가 편입 검토 지역으로 거론되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맞춰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 열린 시의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시장으로서 시민 의견을 존중해 따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편입의 장단점을 자세히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