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속 국장, 강제로 껴안고 신체 접촉
피해 여경, 공무원 2명 고소…모욕·성추행 혐의
거창군수, 대군민 담화문 통해 "사죄드린다"
거창군 관계자 "부적절 처신, 죄송하다"
<출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허주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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