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17개 시도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가 3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빈대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와 국토부 등이 빈대 박멸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인요한 만난 홍준표 "듣보잡들 너무 설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대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했습니다.
"도와달라"는 인 위원장의 요청에 홍 시장은 "'듣보잡'들이 너무 설친다"며 국민의힘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 대법원장 후보에 '미스터 소수의견' 조희대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시절 주요 사건마다 소수의견을 내놔 '미스터 소수의견'으로 불린 보수 성향 법조인입니다.
▶ '시가전' 공식화…"가자지구 통치 안 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본거지 가자시티에서 시가전이 시작됐다고 알렸습니다.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주지 않는 한 휴전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도 전쟁이 끝나고 가자 지구를 직접 통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