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6일 경찰에 검거된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가 오늘(8일) 새벽 석방됐습니다.
부산지검 강력부는 경찰이 신청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 내용을 검토한 결과 혐의에 대해 보완수사가필요하다고 판단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조직원을 동원해 부산 모 건설업체 대표 A씨를 폭행교사한 부분과 어음 갈취 등 5가지 혐의내용 일부에 대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송한진 /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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