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지갑 전자증명서 서비스 화면.(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 사진 = 카카오 제공 |
오늘(8일)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등 4종의 전자증명서를 카카오톡, 네이버를 비롯한 민간 모바일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난 해당 기관에서만 발급받던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화재증명원, 여권정보증명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민간 모바일앱에서도 신청·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공공·민간 모바일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증명서는 모두 55종입니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화재증명원과 소득확인증명서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됩니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정부24, 복지로(복지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중소벤처24(중기부) 등 정부의 인터넷 사이
신용식 행안부 공공서비스국장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모바일앱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 종수 및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