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입동' 어제보다 더 추워…낮부터 누그러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인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주말부터 더 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그대로 쓴다
정부가 식당 등의 종이컵 사용에 대한 규제를 철회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정책이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경부고속도로서 5중 추돌…15명 부상
어제저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남현희 출국금지…오늘 전청조와 대질조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경찰 조사 하루 만에 출국금지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남 씨를 다시 불러 전청조 씨와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 인요한-홍준표 회동…민주, 탄핵안 발의 논의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대구로 내려가 홍준표 대구시장과 회동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일부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안 발의 여부를 논의합니다.

▶ 가자시티 시가전 공식화…가자지구 처리 이견
이스라엘이 가자시티에서 시가전을 본격 진행하고 있음을 공식화했습니다.
전쟁 이후 가자지구 처리를 놓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