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주니어 골프 대회에 아들의 캐디로 우즈가 나선건데요. 우즈가 아들의 백을 메고 걷는데, 내리막을 걸을 때도 전혀 불편한 기색이 없어 보일 정도로 회복된 모습이었다고요.
우즈는 2년 전 교통사고에서 기적같이 생명을 건졌지만 대회 때마다 절뚝거리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고, 이후 아예 대회에 나서지 않았는데요. 최근 공개 레슨 현장에선 풀스윙을 하고, 아들과 동반 라운드를 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우즈의 복귀전은 빠르면 다음 달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나 가족 골프 대항전 PNC 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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