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항공승무원의 우주방사선 산재는 백혈병 등의 혈액암만 인정됐었지만, 위암과 같은 덩어리 형태의 고형암이 산재로 인정된 건 처음입니다.
25년가량 항공기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한 송 씨는 북극항로를 거치는 장거리 노선인 미주와 유럽 노선에서 주로 근무했는데, 북극항로는 우주방사선 노출량이 단기 노선보다 5배까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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