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어제(2일) 기자회견에서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지역 등 중첩 규제에서 벗어나는 등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리시는 이번 달 내에 주민 의견을 확인하는 여론조사와 공청회를 실시하고 범시민추진 기구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백경현 / 경기 구리시장
- "구리시는 편입되더라도 특별 자치구로서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 억제를 해소하고, 한강변 도시 개발은 물론 수도권 규제와 기업 지원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로 기업들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합니다.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습니다."
[ 장덕진 기자 / jdj1324@mbn.co.kr]
영상취재 : 이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