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서울 강동구 고선영 님의 사연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강동구에 사시는
고선영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굿모닝 MBN 진행하는 고선영 앵커군요.
읽어드릴게요.

"제가 속한 유기견 보호봉사 모임인
블루엔젤봉사단 80여 명 회원들과
지난 주말 용인에 다녀왔어요.
배우·가수·방송인 등도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예요.
겨울맞이 대청소와 방한 작업도 하고
회원 중 수의사분들은
예방접종을 도맡아 주셨어요.
이곳은 유기견 6백 마리 정도 있는데요.
정에 굶주렸는지 쓰다듬어 주기만 해도
좋아하고 품 안에 파고드네요.
헤어질 때는 제가 눈물이 나더라고요.
여러분! 반려견 끝까지 책임지고 키워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고선영 님 몸은 힘들지만
뿌듯한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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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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