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청조 사기 혐의 체포…묵묵부답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거액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경찰서로 압송된 전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닫았습니다.
▶ 국회 '예산 정국' 시작…R&D예산 두고 난항
국회가 오늘(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정부는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656조 9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제출했는데, 야당은 연구개발 예산을 더 늘리길 요구하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 이스라엘 "하마스 근거지 장악"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근거지를 장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는 유일한 통로인 라파 검문소를 오늘(1일)부터 열어 다친 가자지구 주민들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소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제주·경북만 남아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 13일 만에 70건으로 늘었습니다.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바이러스가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정부는 오는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