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 지도부와 만났습니다.
이 대표와는 취임 후 첫 환담이었는데, 시정연설에서도 "부탁드린다"는 표현을 다섯 차례나 쓰는 등 국회를 향해 몸을 낮췄습니다.
▶ "의원 입법으로"…'김포 서울 편입' 속도전
국민의힘이 교통난을 겪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의원 입법 형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 입법과 달리 의원 입법으로 진행하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경기도지사 동의 없이 추진할 수 있습니다.
▶ [단독] "전청조, 여성으로 접근"…혼인빙자 사기 피소
전청조 씨가 남성으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만날 당시 또 다른 남성에게는 여성으로 접근해 결혼을 전제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전 씨를 혼인빙자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네타냐후 "휴전 없다"…지상 작전 강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도 성명을 통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강화하면서 가자지구에 병력을 추가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