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 / 사진 =연합뉴스 |
전남 목포시 대양산단 소재 건설회사에서 20대 노동자가 철제 물탱크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양동 한 건설회사 공장동에서 A(24)씨가 철제 물탱크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약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화물 차량에 실린
사고 업체는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을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