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첫 자율주행차 305km 주행 성공

첫 달 운행 참여자 886명

↑ 자율주행 왕복버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처음 한 달간의 운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왕복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그제(29일)부로 첫 달 운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9일까지 305㎞를 달렸습니다.

첫 달 운행 참여자는 체험학습 267명, 일반탑승 619명으로 총 886명입니다.

무료 탑승 체험은 남은 한 달간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실시합니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QR코드로 신청 받고,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