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발생 1주년인 오늘 서울 용산 이태원 골목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추모식에 총출동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 교회에서 추모 예배를 통해 "반드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개원의 소득 2.7억…변호사보다 두 배 이상
변호사와 개원한 의사의 연평균 소득을 비교해봤더니 의사의 소득이 2억 6,900만 원으로 변호사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합격자 수를 늘린 변호사와 달리 의대 정원을 동결한 의사의 소득 상승폭이 더 빨랐다는 분석입니다.
▶ 이스라엘 "전쟁 2단계 진입"…이란 "레드라인 넘어"
이스라엘군이 사흘째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펴고 있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2단계에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마스를 지원하는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당·정·대 "재난지원금 8천억 환수 면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당시 선지급된 8천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환수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대는 자영업자 등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동해 최북단 이어 전남까지…살처분 전액 보상
소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가 발병 열흘 만에 60곳을 넘어섰습니다.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 고성에 이어 전남 무안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 정부는 신고 독려를 위해 살처분 시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