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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행주산성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임 모 경위가 어제(6일) 오전 7시10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2m 높이의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경위의 상의 주머니에서는 A4 용지 5쪽 분량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남긴 '미안하다, 잘 대해줘서 고맙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