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CCTV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사망"
지난 3월 퇴임할 때까지 '중국 2인자'인 국무원 총리직을 수행했던 리커창이 향년 68세로 숨졌습니다.
중국 국영 CCTV는 "26일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 파주서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이 흉기난동
경기 파주시에서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이 갑자기 장갑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시민 한 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인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입니다.
▶ '한우 고장' 횡성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47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원도 내 최대 한우 주산지인 횡성에서도 발병했습니다.
횡성에서 키우는 한우는 주민 수보다 많은 6만 3천여 마리인데, 횡성 가축 경매시장과 도축장이 무기한 폐쇄됐습니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북한산 무기 사용"
이스라엘군이 지난 7일 자국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과 이란산 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사용한 무기를 공개하면서 북한산 유탄발사기와 이란산 박격포 발사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