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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방문 / 사진=고양시 제공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상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25일)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 시설인 만큼 스튜디오와 그 주변 지역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특화단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시는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1년 폐정수장을 개조해 조성한 공간으로 개관 이후 16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고양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제작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해 3만여 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