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 의혹' 전청조 체포…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사기 전과와 성별 의혹 등의 구설에 휘말린 20대 여성 전청조 씨가 스토킹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 씨는 오늘(26일) 새벽 남 씨가 머무르는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억지로 들어가려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 입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박정희 44주기 추도식에 박근혜 상경 참석
오늘 오전 서울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된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사면 이후 처음으로 상경해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 경향신문·뉴스버스 전현직 기자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불거진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보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