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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반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에서 50대 A씨의 벤츠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함께 음식점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및 음식점 손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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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는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 검사로 약물 투약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차량 이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