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시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시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과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상호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원 ▲지역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혁신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지역 특화 선도과제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상호 협업을 통해 추진,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부산 클라우드기반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부산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 강화 ▲복지위기 알림 신고체계 마련 및 인공지능 복지도우미 서비스 시범사업 등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대국민 서비스의 접점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의 추진 동력 확보와 조속한 확산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정부혁신을 이끌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