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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공연포스터/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독일에서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케이-팝(K-POP)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를 펼칩니다.
도는 오는 31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29일 독일·폴란드 방문에 나서는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독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공연의 막은 흥겨운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생들이 함께 비티에스(BTS), 블랙핑크, 에스파 등 유명 아이돌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