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1일 아침 코코의 복부가 부풀고 기립이 어려워 치료에 나섰지만, 16일 새벽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말 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 직전 결국 숨을 거뒀다 전했습니다.
코코의 사인은 배앓이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로 추정된다는데요. 이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은 "진료와 사육 관리 등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등 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로는 코코가 사라진 16일 새벽부터 방사장을 돌아다니며 울다가 최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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