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김치가 짜다~ 사랑이 식은 거지 뭐"
그랬잖아요.
요즘은요,
김치가 짜든 싱겁든,
직접 담갔다면 사랑이 넘치는 겁니다.
배춧값이 하도 올라서
김치 아무나 못 담기 때문입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라지만
요즘은 배추 세는 걸
포기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급기야 당정이
배추 2,900톤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정!
책상이 아니라 밥상 위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4일 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김장하듯이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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